일본전 앞두고 열의 태우는 홍명보호… “대가리 박고 무조건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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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
“대가리 박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가오는 한일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가량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전날인 11일 홍콩과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11명은 회복조로 분류돼 간단한 스트레칭과 런닝을 실시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간단한 볼 돌리기 게임을 시작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일본전 대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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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
선수들은 한일전을 앞두고 열의를 보였다.
문선민(FC서울)은 “한일전에서는 정말 정신 무장으로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저부터 정신 무장을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나상호(마치다 젤비아)는 “한일전인 만큼 투지와 자부심을 가지면서 하다 보면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은 “(J리그에) 전체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우리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무조건 대가리 박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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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을 마친 뒤 점심 식사 이후 휴식 차원에서 외출에 나섰다.
훈련은 13일 오후 6시에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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