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 타율 0.244… ATL 시즌 종료까지 ‘-2경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45 조회
 - 목록
 
본문
|   |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수비에 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적 후 4번째 무안타 경기와 함께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 맞대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팀은 3-9로 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이달 초 애틀랜타로 이적해 연일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던 김하성의 이적 후 4번째 무안타다.
지난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이어 또 한번 기회마다 고개를 떨궜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미치 켈러를 마주한 그는 루킹 삼진으로 타점 기회를 놓쳤다.
1-4로 뒤진 3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도 켈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5회말 1사 1루에서 불펜 마이크 버로스 상대 병살타를 쳤고, 7회말 2사 2루에서도 뜬공으로 아웃 당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44(164타수 40안타)로 감소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671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날 패배와 함께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75승85패가 됐다.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놓은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서 변동없이 시즌을 마치게 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