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엔트리 진입 가능할까… 다저스 김혜성, 1안타 적립하며 18일 만에 선발 출격 마무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69 조회
 - 목록
 
본문
|   | 
|   LA 다저스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포스트시즌 엔트리를 향한 도전, 기분 좋은 안타를 하나 적립했다.
김혜성(LA 다저스)은 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원정 맞대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3-2로 승리했다.
다저스가 시즌 종료를 목전에 두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시즌 잔여경기에서 힘을 빼면서 김혜성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18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다가올 가을야구 엔트리 진입을 향해 눈도장 찍을 기회를 받은 김혜성이었다.
그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앞선 세 타석에서 3루 뜬공, 헛스윙 삼진 2개 등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키던 8회초였다.
시애틀 좌완 불펜 게이브 스파이어의 153㎞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9일 만에 맛본 안타였다.
이후 상황이 아쉬웠다.
빠른 발을 살려 도루 기회를 엿보다가 투수 견제에 걸려 아웃되고 말았다.
앞서 13개의 도루 시도, 13개의 성공으로 100% 성공률을 찍던 그의 첫 도루 실패로 기록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1에서 0.280(157타수 44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