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재원 2억7000만원-강건호 1억3000만원’ 한화, 2026 신인 10명과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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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화 27일 2026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30일 팬들 앞에 선다.
1라운더이자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은 2억7000만원으로 팀 내 최고액으로 계약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야수를 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현장에서 손혁 단장은 “우리는 오재원만 보고 왔다.
센터라인이 중요하다.
중견수로서 오랜 시간 활약해줄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공·수·주 능력을 겸비해 즉시 전력 가능 외야 자원으로 평가받는 오재원이 이른 시일 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더 북일고 왼손투수 강건우는 계약금 1억 3000만원에 서명했다.
한화는 부드러운 투구 메카닉, 우수한 체격 조건을 보유한 강건우의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
3라운드 지명자는 없다.
NC와 트레이드시 지명권을 양도하면서 건너뛰게 됐다.
4라운더 경성대 내야수 최유빈은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최유빈은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수비 안정감이 있으며 전술적 활용도 높은 내야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 밖에 5라운더 경북고 내야수 권현규 7000만원을 비롯해 ▲라온고 투수 하동준 6000만원 ▲대구고 투수 여현승 5000만원 ▲야탑고 내야수 김준수 4000만원 ▲물금고 외야수 이재환 4000만원 ▲대전고 외야수 박주진 3000만원 ▲공주고 투수 황희성 3000만원 등에 계약했다.
한화는 이들 신인 선수가 향후 구단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인선수 10명은 30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 경기에서 합동 시구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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