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복 75주년 기념 다면기 행사 성료… 바둑팬 400명 운집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34 조회
 - 목록
 
본문
|   | 
| 사진=한국기원 제공 | 
바둑 팬들과 프로기사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국기원은 “바둑 팬 400명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68명이 참가한 대규모 다면기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펼쳐졌다”고 29일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해병대전우회 이승도 총재와 후원을 맡은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9단, 레전드 바둑리그 맥아더장군팀 한상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승도 해병대전우회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바둑은 전쟁의 축소판으로, 전략과 심리전 등 전쟁과 유사한 요소가 많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수복 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효석 평강한의원장은 환영사에서 “75년 전 오늘 중앙청에 태극기를 올린 서울수복은 우리에게 자유와 번영을 선물한 역사적 순간이다.
편강한의원은 레전드 리그와 챌린지 리그에 참가하며 맥아더장군을 기리고 있다”면서 “내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편강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바둑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로 전략·전술 교육 차원에서도 세계적으로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사진=한국기원 제공 | 
이번 ‘2025 해병대전우회 총재배 맥아더장군 추모 다면기 바둑행사’는 ‘2025 서울 안보동행’의 일환으로 마련돼 일반 시민과 바둑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프로기사와 마주 앉아 대국을 펼치는 다면기와 이창호 9단의 특별 팬 사인회, 명사대국 등 바둑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서울 수복기념 교류전을 비롯해 마인드스포츠ㆍ바둑 로봇ㆍ한복 체험 부스, 포토존, 바둑 스티커 챌린지 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대를 아우르는 바둑 축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5 해병대전우회 총재배 맥아더장군 추모 다면기 바둑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가 공동 주관하며, 편강한의원이 후원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