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9개 홀에서 8언더파…'한맥CC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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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이 '약속의 땅'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10월 1일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731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신설 대회다.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전가람은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 이후 1년 3개월 만에 KPGA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6위(3억2632만원)로 도약했다.
상반기 주춤했던 전가람은 지난 21일 골프존 오픈 공동 27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이 골프장에서 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해 4월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 아웃 코스(1~9번 홀) 9개 홀에서 8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최종 순위는 공동 8위였다.
전가람은 "한맥CC는 대체적으로 페어웨이가 좁아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코스"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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