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선전 속 젊은 피 반란…경정 입상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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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주은석 등 3~9기 펄펄
김완석 등 10~17기 반전 활약
경정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김종민(B2), 김민천, 김효년, 이용세(이상 A1) 등 1, 2기 베테랑들이 확고한 중심축을 이뤘지만,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거친 신예들의 빠른 성장세가 눈에 띄며 입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02년 1기부터 시작된 경정은 어느덧 17기까지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현재 등록된 선수 140명 중 부상 및 제재를 제외한 121명이 실전에 투입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3기부터 9기까지 베테랑들의 선전, 그리고 이후 기수의 반전이다.
3기에서는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하며 ‘5월의 경정 여왕’으로 뽑힌 이주영(A2)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삼연대율은 전반기 62.2%였는데, 후반기에는 73.9%에 달할 정도로 기량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5기는 주은석(A1)이 가장 중심이며, 이승일과 박종덕(이상 A1)까지 가세해 삼각 편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주은석은 현재 후반기 전체 성적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승 순위도 김민준(13기, A1)과 함께 공동 2위일 정도로 최강의 실력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8월 사전출발 위반 기록이 있어 10월 쿠리하라배 특별경정과 12월 그랑프리 경정에는 출전 자격을 잃었다는 점이다.
 
7기는 경정 황제라 불리는 심상철(B1)이 단연 압도적이다.
올해 전반기 그간의 명성에 비해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전체 성적 1위로 삼연대율은 94.1%에 달한다.
  
  최근 반전은 10기 김완석(A1)이 주도하고 있다.
현재 34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다.
올해 6월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기세라면 지난해 심상철과 김민준이 만들어 낸 한 시즌 50승 돌파 기록을 넘볼 수도 있는 수준이다.
  
  16기도 분투 중이다.
나종호, 홍진수(이상 B2)에 이어 박민성(B1), 전동욱(A2), 최인원(A1) 등이 급성장하면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7기 신예 중 임건(B1)이 눈에 띈다.
지난 7월 신예왕전에서 임건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완석 등 10~17기 반전 활약
경정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김종민(B2), 김민천, 김효년, 이용세(이상 A1) 등 1, 2기 베테랑들이 확고한 중심축을 이뤘지만,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거친 신예들의 빠른 성장세가 눈에 띄며 입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02년 1기부터 시작된 경정은 어느덧 17기까지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현재 등록된 선수 140명 중 부상 및 제재를 제외한 121명이 실전에 투입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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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 
3기에서는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하며 ‘5월의 경정 여왕’으로 뽑힌 이주영(A2)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삼연대율은 전반기 62.2%였는데, 후반기에는 73.9%에 달할 정도로 기량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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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은석 | 
특히 주은석은 현재 후반기 전체 성적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승 순위도 김민준(13기, A1)과 함께 공동 2위일 정도로 최강의 실력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8월 사전출발 위반 기록이 있어 10월 쿠리하라배 특별경정과 12월 그랑프리 경정에는 출전 자격을 잃었다는 점이다.
7기는 경정 황제라 불리는 심상철(B1)이 단연 압도적이다.
올해 전반기 그간의 명성에 비해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전체 성적 1위로 삼연대율은 94.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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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석 | 
현재 34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다.
올해 6월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기세라면 지난해 심상철과 김민준이 만들어 낸 한 시즌 50승 돌파 기록을 넘볼 수도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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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건 | 
나종호, 홍진수(이상 B2)에 이어 박민성(B1), 전동욱(A2), 최인원(A1) 등이 급성장하면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7기 신예 중 임건(B1)이 눈에 띈다.
지난 7월 신예왕전에서 임건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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