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뽐낸 문정민, 통산 2승 향해 전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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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민. 사진=KLPGA 제공 |
문정민이 장타력을 마음껏 뽐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2승의 기회를 잡았다.
문정민은 2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몰아쳐 19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해당 홀의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문정민이 이날 작성한 19점은 데일리 베스트 기록이었다.
문정민은 이틀 합계 29점을 획득하며 2위 박혜준(24점)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잡았다.
시즌 2승을 정조준한다.
문정민은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날 선두였던 이가영은 중간 합계 23점으로 김수지와 함께 공동 3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방신실은 중간 합계 22점으로 공동 5위에 자리잡았다.
상금 1위 노승희는 이틀 합계 6점으로 공동 69위에 그쳐 컷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별도 컷 탈락했다.
이틀 동안 5점 획득에 그쳐 공동 9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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