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손현호, 세계선수권 남자 79㎏급 용상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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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화/뉴시스 |
손현호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대회 남자 79㎏급 경기 용상 1차 시기서 198㎏을 들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하메드 요네스(이집트), 케이든 케이호이(미국)도 198㎏을 들어 올렸으나 2차 시기였다.
용상 1위는 204㎏의 리즈키 주니안시아(인도네시아), 2위는 203㎏의 라맛 에르윈 압둘라(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세계선수권은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 각 부문에 메달이 걸려 있다.
손현호은 인상 155㎏에 도전했지만 세 차례 시도 모두 실패해 합계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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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WF SNS |
특히 이번 푀르데 대회는 IWF이 체급을 개편한 후 처음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다.
올해 6월 IWF는 기존 남녀 10체급을 남녀 8체급씩으로 축소했다.
남자 79㎏급 기준 기록은 인상 165㎏, 용상 202㎏, 합계 361㎏로 결정됐다.
합계 1위는 주니안시아가 차지했다.
인상 157㎏, 용상 204㎏, 합계 361㎏을 들어 올렸다.
용상의 경우 남자 79㎏급 기준 기록인 202㎏을 넘어 세계 기록이 됐다.
리청성(북한)은 인상 163㎏, 용상 197㎏, 합계 360㎏으로 2위, 요네스는 인상 162㎏, 용상 198㎏, 합계 360㎏으로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합계 기록은 같으나, 먼저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앞 순위를 주는 대회 규정에 따라 리청성이 합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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