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지만 또 이겼다… 6연승 신바람 LAFC, MLS 역전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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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의 제러미 에보비스가 9일 토론토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LAFC 공식 SNS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기세가 뜨겁디 뜨겁다.
LAFC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FC와의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물들인 LAFC는 리그 6연승 쾌속 질주를 이어간다.
지난달 14일 산호세전부터 꾸준하게 승점 3을 적립한다.
리그 17승(8무7패)을 신고해 승점 59를 마크하며 서부콘퍼런스 2위 밴쿠버 화이트캡스(17승9무6패·승점60), 1위 샌디에이고 FC(18승6무9패·승점60)를 바짝 쫓는다.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남은 오스틴전과 콜로라도전 결과에 따라 막판 역전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위치가 됐다.
특히 이날 승리는 팀 핵심 멤버들이 빠진 가운데 빚어졌다는 점에서 특히 값지다.
‘흥부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비롯한 주전 4명이 A매치 기간을 맞아 각국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피치 못할 공백이 생겼던 LAFC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백을 채운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해내며 연승가도에 기름을 부었다.
‘흥부듀오’를 대신해 최전방에 출전한 제러미 에보비스가 빛났다.
에보비스는 전반 13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페널티 박스로 질주했고, 이어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침착하게 해결하며 선제골을 책임졌다.
이어진 후반전에는 교체로 출전한 프랑키 아마야가 투입 3분 만이었던 후반 24분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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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의 프랑키 아마야가 9일 토론토전에서 교체 투입돼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LAFC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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