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 클린사이클 릴레이 3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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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김영수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제공

대한사이클연맹이 ESG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클린사이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3호 기부자로 김영수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이 나섰다.
김 수석부회장은 경북체육회 사이클팀 감독이자 아시아사이클연맹 집행위원이다.

10일 대한사이클연맹 사무처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부회장은 먼저 “선두 선수의 한 발 한 발 페달질이 전체 팀의 속도를 올리듯, 릴레이 기부가 계속 이어져 한국 사이클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역 사이클 전문 지도자이자 국제 스포츠 행정가다.
그는 “후배들이 바른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선수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 지도자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SG 가치와 함께 유망 선수가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사이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릴레이 기부는 선수 육성을 넘어 스포츠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안전·사회·공정·환경’이라는 4대 가치를 내걸고 클린사이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각 대회 현장에 클린사이클 감사관을 파견하고 대회 모든 참가자들에게 ESG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동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영수 감독이 이끄는 경북체육회 사이클팀에서 차세대 유망주 최태호를 스카우트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호는 입단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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