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챔피언 이예원, 공동 선두…'시즌 4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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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공동 1위 이예원의 4승 진군이다.


10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규 대회인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4언더파 68타를 쳐 유현조, 홍정민, 권서연, 서교림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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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시즌 초반 펄펄 날았다.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3승을 쓸어 담았다.
이후엔 약 5개월 동안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다승 공동 1위, 상금(9억5346만원)과 대상 포인트(408점) 5위, 평균타수는 8위(70.49타)다.


아마추어 양윤서와 최예림, 이율린이 1타 차 공동 6위(6언더파 69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성유진 공동 9위(2언더파 70타), 김민솔 공동 17위(1언더파 71타), 박현경과 이다연은 공동 26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상금 1위 노승희(12억7554만원)도 공동 26위 그룹에 합류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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