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력한 브라질…한국, 13분 만에 이스테방에게 선제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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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브라질, 역시 강팀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지고 있다.

강팀 브라질다운 모습이다.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으로 한국을 몰아붙인 브라질은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스테방(첼시)이 주인공. 브루누 기마랑이스(뉴캐슬)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침투하는 이스테방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렀다.
이스테방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7패로 열세다.
1999년 3월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1-0)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2년 12월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는 1-4로 대패했다.
이번 평가전도 쉽지 않지만, 월드컵을 앞둔 한국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스파링 상대다.

한국 선발 라인업은 3-4-3으로 손흥민(LAFC)이 최전방,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PSG)이 좌우에 섰다.
미드필드진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시티), 설영우(즈베즈다)가 나섰다.
스리백은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이 합을 맞추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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