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6개월 만에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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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다.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7367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월드 투어의 정상급 선수 90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우승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6000만원)다.
임성재가 바로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수확한 선수다.
세계랭킹 35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그는 지난 4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온다.
국내 투어에서도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를 포함해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임성재는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이 있다.
2019년 KPGA 투어 첫 승을 수확했다.
올해 대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중국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라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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