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한국형 셀렉트 경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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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케이닉스(K-Nicks, 한국마사회 자체 개발 유전능력 평가체계)’를 활용한 ‘한국형 셀렉트(Select) 경매’ 제도를 처음 도입해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2013년부터 혈통평가 등 일부를 제외한 세미셀렉트(Semi-Select) 경매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턴 혈통평가의 대체수단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자체개발한 유전능력 평가체계인 케이닉스 육종가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셀렉트 경매 체계를 도입했다.

지난 21일 이 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된 제주 1세마 경매에는 총 144두가 상장, 51두가 낙찰됐다.

특히 셀렉트 심사를 통해 우수마로 선별된 말은 28두 중 21두가 낙찰돼 평균보다 훨씬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상장번호 104번(수말) 역시 셀렉트 심사 우수마로, 낙찰가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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