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나 ‘공백’ 메운 신예 이지윤 10득점+모마 37득점…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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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첫 승을 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8-30 25-22 22-25 15-9)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1패 뒤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흥국생명은 1승 뒤 2연패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미들 블로커 배유나가 부상으로 이탈해 공백을 메워야 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신예 이지윤을 내세웠다.
이지윤은 10득점에 공격 성공률 66.67%를 기록해 제 몫을 충분히 다했다.
서브 득점도 3개나 기록했다.
경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도로공사는 1세트를 따냈으나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다.
3~4세트를 주고받았고, 5세트에서는 일찌감치 리드를 잡아 승리를 따냈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모마가 37득점에 공격 성공률 52.54%를 기록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타나차(22득점)와 강소휘(18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대로 흥국생명은 정윤주와 레베카(이상 22득점)가 44득점을 합작했으나 경기를 끝내 뒤집지 못하고 승점 1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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