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 토크박스] 웃고 있지만, 걱정 한 가득…“최대 변수가 나타났네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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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대 변수가 나타났네요.”

웃고 있지만, 그 속엔 걱정이 가득하다.
프로야구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낮 시간에도 10~12도를 맴돌았다.
경기가 진행되는 오후 6시30분 이후로는 한 자리 수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최고의 변수가 나타났다.
날씨”라면서 “계속 추웠으면 어느 정도 적응을 했을 텐데, 갑자기 추워져서 지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부상 위험이다.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이 경직될 수밖에 없다.
KS처럼 중요한 시기 주축 선수들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걱정되는 것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상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특히 타자들의 컨디션을 우려했다.
공격은 물론, 수비, 주루 플레이 등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타자들이 손이 굳어서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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