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카드’ 카스트로프 17분 출전···묀헨글라트바흐, DFB-포칼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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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가 지난 25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 중 루이스 디아스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DFB-포칼 32강전(2회전)에서 2부 리그 소속의 카를스루에를 3-1로 꺾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컵 대회 16강전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묀헨글라트바흐가 분위기를 챙겼다.
전반 3분 만에 일본인 공격수 마치노 슈토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6분에는 니코 엘베디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카를스루에의 파비안 슐로이제너가 후반 14분 한 골 만회했으나, 후반 44분 해리스 타바코비치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카스트로프는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슈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17분 동안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카드를 받지 않는 깔끔한 경기력도 펼쳤다.
카스트로프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 25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시즌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전반 19분 만에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고, 수적 열세에 놓인 묀헨글라트바흐는 뮌헨에 0-3 완패를 당했다.
다행히 이날은 군더더기 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DFB-포칼 16강전은 오는 12월 초에 펼쳐지며, 대진 추첨은 다음 달 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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