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정 열세? 우리 LG 집중력 엄청나” 대전 승률 0.166→염경엽 감독, 수치 뒤집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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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선수들이 자신감도 있고, 집중력이 엄청 좋다.
”
LG 염경엽(57) 감독이 한 얘기다.
한국시리즈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이날 경기 역시 필승 다짐이다.
정규시즌 대전만 오면 작아진 LG다.
그래도 걱정 없다.
염 감독은 선수들을 믿는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와 맞대결을 펼친다.
1,2차전 모두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무패다.
이날 경기 역시 승리를 노린다.
시리즈 4전 전승 마침표를 꿈꾼다.
정규시즌 대전 경기에서는 열세였다.
1승1무5패, 승률 0.166이었다.
그래도 자신감이 넘친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는 매우 다르다.
선수들의 집중력 차이가 가장 크다.
선수들 컨디션이 매우 좋다.
이날 경기 승리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1,2차전 모두 안타 수보다 득점이 많았다.
염 감독은 “집중력이 원동력이다.
야구가 잘 풀릴 때는 2사 이후에도 찬스를 살린다.
LG 야구가 지금 그렇다.
선수들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기도 했다.
공격 야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데뷔 첫 대전 등판이다.
염 감독은 “걱정 없다.
2년 차 풀타임 선발이다.
환경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신뢰를 나타냈다.
한화 선발은 코디 폰세다.
공략법은 무엇일까. 염 감독은 “폰세가 속구 구사율이 높다.
높은 공이 아닌 낮은 속구를 잘 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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