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승골에 결정적 기여…LAFC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이끌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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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승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면서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의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유럽에서의 선수 생활을 일단락한 손흥민이 새로운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프로 경력 두 번째 우승컵을 향한 순조로운 첫 걸음을 뗐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는 30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경기에서 오스틴FC에 2대1로 이겼다.
손흥민은 1대1로 맞선 후반 34분 센터서클에서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드리블하며 결승골로 연결되는 패스를 건네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먼과 함께 LAFC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8월 손흥민 합류 후 MLS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오른 손흥민과 부앙가는 초반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전반 5분 손흥민이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수비수 한 명을 달고 상대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했고, 중앙에서 파고들던 부앙가에게 연결했다.
부앙가는 곧바로 왼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가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공은 굴절된 뒤 골라인 밖으로 나가 LAFC의 첫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LAFC가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풀백 라이언 홀딩스헤드가 깊숙히 침투하며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홀딩스헤드는 상대 골라인 까지 파고든 뒤 중앙으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공은 상대 수비의 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넘겨받아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상대 수비 두 명 사이를 뚫고 나오며 왼발로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아쉽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2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시 한 번 부앙가의 왼발 슛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연결해 상대 간담을 서늘케 했다.

LAFC는 전반을 1대0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18분 오스틴의 존 갤러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손흥민이 결국 LAFC의 승리를 가져왔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센터서클에서 공을 넘겨받은 뒤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공을 끌고 왔고 부앙가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건넸다.
부앙가의 슛은 상대 수비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네이선 오르다스의 발에 스치며 오르다스의 골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의 골이나 다름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됐고 경기는 2대1 LAF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LAFC는 오스틴FC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며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3전2선승제이다.
2차전은 오는 11월3일 오전 10시45분 오스틴FC의 홈구장 Q2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병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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