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 신상우호, 전반에 슈팅 11개 쏘고도 대만 골문 못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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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사진=KFA 제공 |
신상우호가 맹공을 퍼붓고도 득점을 하지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전반을 0-0으로 무승부로 마쳤다.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전반에 총 슈팅 수 11개, 이 중 유효슈팅은 5개나 됐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라인을 모두 끌어내린 대만의 수비진을 좀처럼 뚫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 시티), 정다빈(고려대)이 출격하면서 대만의 골문을 노렸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연달아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36분에는 지소연이 찔러준 공을 장슬기(경주한수원)이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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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정다빈. 사진=KFA 제공 |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동아시안컵 우승컵을 품는다.
앞서 벌어진 일본과 중국이 0-0으로 비겼다.
일본과 중국은 승점 5(1승2무)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승점 2(2무)의 한국은 대만을 꺾으면 승점 5가 된다.
이럴 경우 승점이 같은 팀끼리와의 상대전적과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현재 한국은 다득점에서 3골을 터뜨려 중국(2골)과 일본(1골)에 앞서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대만에 앞선다.
14승2무4패다.
특히 2001년부터는 대만전 14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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