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클럽’ 베테랑 이재성 “국가대표로 성공은 선수와 유대감, 홍명보 감독 말씀 공감”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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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김용일 기자] “국가대표로 성공은 선수와 유대감, 홍명보 감독 말씀에 공감한다.
”
볼리비아전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베테랑 이재성(마인츠)은 이렇게 말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7개월간 ‘원 팀’으로 더욱더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성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소집 첫 미팅 때 감독께서 준비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국가대표로 성공은 태도, 선수와 유대관계라는 말씀을 하셨다.
공감이 된다”며 “(본선까지) 7개월 남았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끼리 대화하고 힘든 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선수끼리 신뢰가 쌓인다.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면 월드컵에서 힘든 상황이 와도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성은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했다.
볼리비아전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이에 대해 “내게 국가대표로 한 경기 한 경기는 늘 특별하다.
나를 위한 이벤트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다.
그러나 팀이 경기를 준비하는 데, 개인의 영광이 나타나면 안 된다”며 “팀의 영광을 더 생각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재성과 일문일답
- 볼리비아전 각오는.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하게 돼 영광이다.
대표팀에 오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나라의 부름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
오랜만에 오는 선수도 있고, 매월 만나는 선수도 있지만 늘 반갑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 최종 예선 이후 9, 10월에 이어 평가전을 지속하는 데 우리에게 소중한 한 경기 한 경기다.
이런 과정이 내년 6월 월드컵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2연전 역시 승리로 많은 팬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이고 싶다.
또 앞서 감독께서도 언급하셨는데 수험생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결과를 떠나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 월드컵 본선에서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대륙이 아프리카다.
지난달 파라과이전에 이어 내일 볼리비아전을 이긴다면 자신감을 더 얻을 만한가.
대륙에 대한 선입견보다 우리 팀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볼리비아라는 남미 팀과 하나, 내년 6월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볼리비아전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또 대전은 10년 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장소인데.
내게 국가대표로 한 경기 한 경기는 늘 특별하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해 나를 위한 이벤트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다.
그러나 팀이 경기를 준비하는 데, 개인의 영광이 나타나면 안 된다.
팀의 영광을 더 생각한다.
또 말씀하신대로 대전은 너무나 특별한 곳이다.
그동안 많은 팬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늘 그랬던 것처럼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 지난달 파라과이전 관중이 저조했는데.
오늘이 어제의 결과라는 말이 있듯 지금의 모습은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되돌아볼 계기가 된다.
경기력이나 결과까지 돌이켜볼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지난달) 브라질전이 참고가 될 것이다.
당시 많은 관중이 왔다.
결국 축구를 잘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 팬이 찾아온다.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팬이 찾아올 수 있게 선수들이 좋은 축구를 해야할 것 같다.
- 천안에 있는 축구종합센터에서 A매치를 처음 준비했는데.
(난) 하루를 보냈지만 선수들을 위한, 대표팀을 위한 공간이 생긴 것에 굉장히 만족스럽다.
많은 시간을 호텔에서 떠돌이 생활했는데 새 보금자리가 생겨서 경기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두 번이나 월드컵을 경험했는데, 지금 이 시기 가장 필요한 것은?
이번 소집 첫 미팅 때 감독께서 준비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국가대표로 성공은 태도, 선수와 유대관계라는 말씀을 하셨다.
공감이 된다.
(본선까지) 7개월 남았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끼리 대화하고 힘든 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게 중요하다.
그런 것을 통해 선수끼리 신뢰가 쌓인다.
그런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월드컵에서 힘든 상황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
선수와 유대감이 중요하다.
- 볼리비아의 전력에 대해서는? (볼리비아 언론 질문)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을 잡은 적이 있다.
남미에서 복병이라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시아로) 원정까지 와서 경기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다.
볼리비아 선수에겐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우리는 존중하면서 최대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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