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女 최초 ‘시즌 10승’ 보인다… 안세영, 호주오픈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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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1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퀘이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 오픈(슈퍼500) 8강에서 38위 스이즈 미나미(일본)를 2-0(21-10 21-8)으로 완파했다.
압도적인 한판이었다.
43분 만에 스이즈를 정리했다.
1게임은 6-6 시소싸움에서 단숨에 4연 득점을 수놓아 승기를 잡았다.
11점 차로 편안한 승리에 닿은 그는 2게임에도 시작과 함께 11연속 득점 세례를 퍼부은 끝에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32강에서도 셔나 리(뉴질랜드·145위)를 29분 만에 꺾었고, 16강에서도 둥추퉁(대만·59위)을 33분 만에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도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상대를 눌렀다.
다가올 4강에서는 8강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14위)을 2-1로 제압한 랏차녹 잉타논(태국·8위)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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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이 지난달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9승에 성공한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대로 우승을 정조준한다.
반대편 4강에는 미셸 리(캐나다·17위),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가 위치한 가운데, 마땅한 적수는 보이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부상만 아니면 우승 확률이 높게 점쳐지는 안세영이다.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까지 총 9승을 빚었다.
10승 고지를 바라본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단일 시즌 10승을 맛본 선수는 없다.
남자 단식에서는 모모타 겐토(일본)가 2019년에 11승을 거둔 바 있다.
안세영이 호주 단식을 제패하고, 다음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가져온다면 모모타의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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