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첫해’ 8위로 마무리, 안양 유병훈 감독 “더 강한 안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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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더 강한 안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
”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4분 만에 2골을 넣은 안양은 후반 들어 내리 2실점했으나 패하지는 않았다.
승격 첫해 안양은 승점 49를 확보,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이번시즌 목표는 이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한 해였다.
내년에 더 강한 안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리그1(1부)에서 한 해를 치른 만큼, 내년에도 경쟁을 이어간다.
유 감독은 “이번시즌 초중반에는 실점률이 높았고 세트피스 실점이 발생했다.
경기 운영을 초반부터 압박에 중점을 둬야 상대 팀이 쉽게 우리 진영에 진입하지 못할 것 같다.
압박 강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골키퍼 김다솔은 후반 23분 팔꿈치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유 감독은 “팔꿈치가 탈골됐다.
골절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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