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리핑] 코코 고프, 3년째 女스포츠 선수 年수입 1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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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고프, 3년째 女스포츠 선수 年수입 1위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사진)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가 3100만달러(약 454억7000만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WTA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3000만달러로 2위,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310만달러로 3위다.
수입 톱10 중 7명이 테니스 선수다.
테니스 종목이 아닌 선수로는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이 2300만달러로 4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미국)가 1610만달러로 6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간판 넬리 코르다(미국)가 1380만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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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 1호골, ‘PSG 11월의 득점’ 선정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사진)이 지난달 23일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PSG 팬들이 뽑은 11월 ‘이달의 득점’으로 선정됐다.
PSG가 4일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 이강인이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에서 작성한 득점이 1198표 가운데 39.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주앙 네베스가 31.8%,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21.5%(이상 11월10일 올랭피크 리옹전), 곤살루 하무스가 7.3%(11월2일 니스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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