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그 최강 ‘살루트’ 우제현, 두 번째 PNC 정상 도전→GOAT 등극 노린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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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현 최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해 이어 다시 한번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펍지 네이션스 컵(PNC) 개인 2연패를 노린다.
동시에 ‘역대 최고’ 자리도 넘본다.
DN프릭스(DNF) ‘살루트’ 우제현(22) 얘기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5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3~27일 닷새 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서바이벌 스테이지, 사흘간의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한 일정을 소화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한국이다.
2023년과 2024년 대회에 우승하며 ‘2연패’를 적었다.
PNC 최다 우승국이기도 하다.
올해 대회 역시 안방에서 열린다.
우제현과 ‘서울’ 조기열, ‘규민’ 심규민, ‘레이닝’ 김종명으로 구성한 멤버 또한 막강하다.

그중 눈에 띄는 이는 우제현이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개인적으로 PNC 2연패에 도전하는 동시에, 팀 ‘1옵션’으로 한국의 사상 초유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린다.
만약 정상에 서면 이미 화려한 커리어에 굵직한 우승을 추가한다.
데뷔부터 대단했다.
최고 유망주로 불린 이유를 증명했다.
다나와e스포츠 소속으로 데뷔 첫해인 2021년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2023년 마침내 PWS 정상에 섰다.
끝이 아니다.
그해 연말 열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PGC)에서도 우승을 맛봤다.
한국팀이 PGC 챔피언에 오른 건 4년 만의 일이었다.

이듬해 DNF로 이적해서도 우승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열린 두 번의 PWS에서 모두 우승했고, 올해 열린 PWS: 페이즈 1 정상에도 섰다.
다나와와 DNF 두 팀에서 뛰며 무려 PWS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당연히 국내 최초 기록이다.
말 그대로 ‘역대급’ 커리어다.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조기열 등과 함께 PGC, PNC, PWS를 모두 제패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아직 보여줄 게 더 남은 듯하다.
올해 만약 PNC와 연말에 열릴 PGC를 모두 우승하면, 사상 최초로 PWS, PGC, PNC를 모두 2회 이상 우승한 선수가 된다.
‘G.O.A.T.(역대 최고의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PNC는 결정적인 기회다.
정상에 서면 역대 최고 자리에 한 발 더 다가간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팬의 시선이 PNC 2025로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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