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의 빈자리 누구로 채우나…광주, 새 사령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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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광주FC는 이제 이정효 감독 없이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광주는 이 감독과의 4년 동행을 마감하고 새 사령탑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 감독의 빈자리는 크기만 하다.
그는 광주의 승격과 K리그1 3위 등극,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코리아컵 결승 진출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사실상 누가 와도 이 감독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기는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부담이 큰 이 감독 후임 자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제주SK의 K리그1 잔류를 이끈 김정수 감독대행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대행은 4년 전 광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고, 금호고 출신이라는 지역적 배경까지 있는 지도자다.
제주에서 프로 사령탑으로서 잠재력을 증명한 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될 수 있다.
당시엔 연령대 대표팀을 위해 프로행을 포기했으나 이번엔 김 대행도 K리그 입성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행과 함께 호남, 충청권 지역 대학 무대에서 성과를 낸 일부 감독이 세평에 올랐다.
프로 축구에서 검증되지 않았지만 광주는 과거부터 남기일, 박진섭, 이 감독으로 이어지는 초보 사령탑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팀이다.
이번에도 의외의 인물을 발탁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도 존재한다.
누가 지휘봉을 잡아도 쉽지 않은 2026시즌이 될 전망이다.
광주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징계로 인해 다음 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려야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 감독의 수원 삼성행으로 추가 이탈이 예상되는 분위기라 스쿼드는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2026시즌에는 K리그1에서 강등되는 팀이 예년보다 적다.
김천 상무의 자동 강등에 따라 12위만 면하면 1부 리그에 남아 2027시즌을 도모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리빌딩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운다면 광주도 새로운 시대를 열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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