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뒤바꾼 삼성생명-우리은행… 하상윤 감독 “강한 의지 돋보여” 위성우 감독 “잘 추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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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순위표 속 맞닿은 두 팀의 명암이 엇갈렸다.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은 2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51-44로 이겼다.
이날 승패로 순위표 자리를 뒤바꿨다.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지노선 4위다.
한 계단 아래였던 삼성생명이 5승6패로 우리은행(5승7패)를 제치고 이 자리를 탈환한 것. 더불어 3라운드 만에 시즌 첫 연승을 신고했다.
갈 길 바쁜 우리은행에겐 3점에 그친 에이스 김단비의 부침이 아쉬운 대목이다.
4쿼터(4-14) 우위에 힘입어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빛이 바랬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뒤 “일정이 타이트한 게 티가 나고 있다”며 “김단비가 평소만큼 못 하는 날이 있을 수 있고,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
지난 시즌부터 김단비 과부하가 큰 편이다.
한엄지가 돌아오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지만, 전반기 내로는 복귀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희망적인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다.
바로 아시아쿼터인 오니즈카 아야노(11점)의 분전이다.
올 시즌 9경기서 평균 2.7점 활약에 머물렀던 그다.
위 감독은 “아야노의 활약은 반갑다.
오늘 경기로 팀적으로 새로운 발견, 선수에게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 뒤 점검해볼 것이 있을 것. 특히 부상자 관리가 중요하다.
잘 추스리겠다”고 밝혔다.
승장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오늘 경기는 사실 상당히 중요했다.
그걸 선수들에게 따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다들 인지하고 있는 것 같더라. 코트 위에서 강한 의지들이 보였다”고 칭찬했다.
그럼에도 복기는 놓치지 않는다.
4쿼터 추격을 당한 지점을 떠올린 하 감독은 “나부터 공부를 해야 될 듯싶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코트 위에서 서로가 할 일을 미루다 보니까 시간에 급급한 게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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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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