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 전력 보강…멕시코, 국적 바꾼 선수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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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미국 국가대표였던 수비수 리처드 레데스마(과달라하라)가 멕시코 대표가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가협회 변경 플랫폼에 따르면 레데스마는 지난 20일자로 소속을 미국축구협회서 멕시코축구협회로 바꿨다.
이미 멕시코 국가대표 데뷔전까지 치렀다.
23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파나마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레데스마는 이중 국적자다.
2000년생으로, 멕시코 출신 부모를 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태어났다.
2019년 폴란드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 미국서 연령별 대표를 거쳤다.
2020년 11월 파나마와의 A대표팀에 나서기도 했다.

레데스마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번,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 등을 거쳤다.
멕시코 대표팀의 경우 그간 오른쪽 측면 수비 자리에 뛸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이에 레데스마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구티에레스(과달라하라)도 최근 소속 협회를 미국에서 멕시코로 변경했다.
역시 이날 멕시코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MLS 시카고 파이어를 거쳐 과달라하라에서 뛰는 구티에레스 또한 미국에서 태어난 이중 국적자다.
미국 대표로 A매치 2경기를 뛰었다.

성인 레벨 대표팀 출전 이력이 있는 선수는 원칙적으로 스포츠 국적 변경이 어렵다.
다만, FIFA의 별도 허가가 있다면 가능하다.
최근 대표팀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자 귀화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변화가 ‘2026 FIFA 월드컵’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멕시코와 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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