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수비 제일 잘했다” 안영준 공백 메운 톨렌티노, 전희철 감독도 ‘극찬’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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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학생체육관=강윤식 기자] “한국 와서 수비 제일 잘했다.
”
서울 SK 전희철(53) 감독이 알빈 톨렌티노(31)를 극찬했다.
원래 공격 재능은 차고 넘치는 선수.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다.
그런데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좋은 수비력까지 보여줬다.
부상으로 빠진 안영준(31) 공백을 잘 메웠다.
SK가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한국가스공사전에서 95-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홈 3연승을 질주한 SK는 시즌 20승 고지를 밟으며 3위 원주 DB를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전 감독 표정은 밝았다.
경기 전 안영준 부상 공백 등으로 우려를 드러냈던 전 감독은 “오늘은 예상을 벗어난 경기였다.
항상 이러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그러면서 “(안)영준이가 빠졌다.
누군가 빠지면 채우려고 남은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에 점수 차이가 좁혀지긴 했지만, 공수 집중력이 좋았다.
본인들이 가진 장점 다 보여줬다.
오늘처럼 경기하면 스트레스받을 일 없고 좋을 것 같다”고 만족했다.
이날 안영준 공백을 메운 일등공신은 톨렌티노다.
3점슛 2개를 성공하는 등 16점을 성공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수비까지 탁월했다.
신승민을 잘 막으며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전 감독은 “오늘 톨렌티노 한국 와서 수비 제일 잘한 것 같다.
신승민이 최근 핫핸드였다.
공격 가담 많이 하는 선수여서 어제부터 주입했다다”며 “1쿼터부터 잘 따라가더라. 예전에는 잡아야 한다고 얘기해도 놓쳤는데, 오늘은 그런 집중력이 좋았다.
영준이 빠진 곳을 톨렌티노가 잘 메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자밀 워니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40분 풀경기를 뛰면서 27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올시즌 개인 세 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전 감독은 “원래 4쿼터 6분 정도 후 바꾸려고 했다.
경기 중간보다는 벌릴 수 있다면 점수를 벌리고 마지막에 쉬게 해주려고 했다.
그때 트리플더블 얘기가 나오더라”며 “경기 중에 의사를 묻긴 했는데, 본인은 늘 괜찮다고 한다.
오늘은 잘 풀리니까 지치는 기색도 안 보였다.
그래서 풀로 뛰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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