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21점’ 이정현 훨훨… 소노, 삼성 꺾고 하위권 맞대결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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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에이스의 존재감은 명불허전이다.
남자프로농구(KBL) 소노가 가드 이정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전고를 일궜다.
소노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끝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삼성과의 맞대결을 91-77로 이겼다.
시즌 13승째(21패)로 7위 현대모비스와 동률을 이뤘다.
6위 KCC(17승18패)와의 승차는 3.5경기 차다.
갈 길이 험난할 터. 이틀 전 안양 원정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후반기 첫 경기는 64-65로 석패했다.
독감으로 결장했던 이정현의 빈자리도 컸다.
다행인 건 회복세에 들어서며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심지어 30분 이상 뛰었다.
100%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력했다.
1쿼터 초반만 해도 소노가 큰 차이로 앞서는 듯했다.
한때 17점 차 리드(25-8)를 가져갔을 정도다.
이내 홈팀도 골 밑에서 앞서며 반격에 들어갔다.
1쿼터 막판 연속 2점슛을 허용, 9점 차로 점수를 좁혀졌다.
소노는 첫 10분 동안 리바운드(4-11)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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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설상가상 상대의 흔들렸던 영점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소노의 25-19 우위로 마주한 2쿼터지만, 외곽슛을 거듭 내주면서 쫓기는 그림이 나왔다.
그럼에도 소노가 화력전 양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력을 유지한 건 돌아온 이정현 덕분이었다.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도 전반에만 14점을 몰아쳤다.
이 시기 양 팀의 격차는 7점 차로 소노의 우위였다.
자칫 분위기를 내줄 법했던 위기를 잘 넘겼다.
3쿼터 돌입 후 속도를 올린 소노는 재차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벼락같이 쏟아지는 삼각편대의 위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정현과 켐바오의 3점슛 장면은 물론, 네이던 나이트의 호쾌한 덩크슛 득점 장면이 단연 백미였다.
소노 신인 빅맨 강지훈도 3쿼터에만 7점을 작성해 힘을 보탰다.
최종장인 4쿼터 직전 12점 차(70-58)를 기록했다.
초반 외곽슛이 연달아 상대 림을 꿰뚫으면서 쐐기를 박았다.
삼성도 끝까지 점수 쟁탈전을 펼치는 등 추격에 힘을 쏟았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정현은 3점슛 3개 포함 2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마크했다.
이 밖에도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강지훈(23점)과 켐바오(17점), 나이트(16점)의 활약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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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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