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자존심’ 못 지킨 이민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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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23 아시안컵 4위
3·4위전 베트남에 졸전 끝 패
9월 AG 4연패 도전 ‘먹구름’
日은 中 4-0으로 꺾고 2연패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서 ‘숙적’ 일본에 완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 베트남에게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전·후반과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U-23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6승3무의 압도적 우위를 점해 왔지만, 이번 대회에선 졸전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승부차기 패배는 공식 기록은 무승부이지만,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베트남과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경기를 내준 것 자체가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지는 결과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슈팅 수 32-5, 유효슈팅 수 12-3로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으나 골 결정력의 부재 속에 2-2로 비기고 말았다.
공격만 문제가 아니었다.
수비도 불안했다.
베트남의 역습 한 방에 무너지며 선제골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중국이 3-0으로 완파한 베트남에 졸전을 펼치면서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는커녕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아시아 최강’ 일본은 중국과의 결승에서 4-0 완승으로 U-23 아시안컵 역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해 ‘이민성호’와 크게 비교됐다.
일본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평균연령 약 20세의 어린 팀을 꾸리고도 우승을 차지해 ‘육성’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남정훈 기자
3·4위전 베트남에 졸전 끝 패
9월 AG 4연패 도전 ‘먹구름’
日은 中 4-0으로 꺾고 2연패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서 ‘숙적’ 일본에 완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 베트남에게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전·후반과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U-23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6승3무의 압도적 우위를 점해 왔지만, 이번 대회에선 졸전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승부차기 패배는 공식 기록은 무승부이지만,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베트남과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경기를 내준 것 자체가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지는 결과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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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못드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공격만 문제가 아니었다.
수비도 불안했다.
베트남의 역습 한 방에 무너지며 선제골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중국이 3-0으로 완파한 베트남에 졸전을 펼치면서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는커녕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아시아 최강’ 일본은 중국과의 결승에서 4-0 완승으로 U-23 아시안컵 역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해 ‘이민성호’와 크게 비교됐다.
일본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평균연령 약 20세의 어린 팀을 꾸리고도 우승을 차지해 ‘육성’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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