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5년의 진심을 담다…‘그라운드.N’으로 한국 축구의 뿌리를 키우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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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겨울이면 축구가 멈춘다? 넥슨은 반대로 움직였다.
유소년들을 위해 5년째 경기장을 열었다.
넥슨의 유소년 축구 프로젝트 ‘그라운드.N’ 얘기다.
넥슨은 2022년부터 유소년 선수 성장을 돕는 장기 프로젝트 ‘그라운드.N’을 이어오고 있다.
동계 훈련 프로그램 ‘스토브리그’,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교 아마추어 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까지. 유소년 선수들 성장 ‘경로’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이례적이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등 핵심 IP(지식재산)의 세계관은 현실 축구다.
넥슨은 ‘다음 세대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생태계 강화를 선택했다.
그라운드.N에서 성장한 선수가 훗날 프로가 되고, 다시 게임 속 콘텐츠가 된다.
넥슨은 게임과 현실 축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그린다.
그라운드.N의 핵심은 단연 ‘스토브리그’다.
유소년 선수들이 비시즌에도 뛸 수 있게 경기장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국내 남자 5팀·국내 여자 5팀·해외 5팀이 참가해 총 46경기를 치렀다.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포지션별 원 포인트 레슨, 선수 맞춤 멘토링 훈련, 학부모 대상 진로·커리어 강의, 선수 대상 문화 체험까지 더해지며 '종합 성장 프로그램'으로 완성됐다.
가장 큰 변화는 여자부 리그 신설이다.
현재 U-15 여자 유소년 축구팀은 전국에 단 16개. 선수 수가 20명을 넘는 팀조차 드물다.
여자부 신설은 단순한 ‘확대’가 아니라 문제의식을 전제로 한 선택이다.
여자부에 참가한 한 선수는 “훈련에서 해왔던 것들을 실전에서 적용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비시즌 겨울에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녀 진로 설계 강의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다.
지역 초·중학생들과 함께하는 ‘그라운드.N 페스티벌’도 열었다.
유소년 선수·가족·지역 사회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외연을 넓혔다.
스토브리그의 상징인 ‘레전드 클래스’도 빼놓을 수 없다.
임상협, 신형민, 이범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해 심화 훈련을 진행했다.
의학 박사, 커리어 전문가와 토크 콘서트까지 더해지며, 선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이 됐다.
‘FC 온라인’, ‘FC 모바일’을 총괄하는 넥슨 박상원 그룹장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이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게임과 축구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5년의 축적. 넥슨 ‘그라운드.N’은 사회공헌을 넘어, 한국 축구의 구조를 바꾸는 실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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