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기복 제로’ 도로공사 고공 행진…정규리그 1위까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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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이번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가장 단단한 팀, 바로 한국도로공사다.
도로공사는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52를 확보하며 2위 흥국생명(44점)에 8점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
3위 현대건설(42점)과는 10점 차. 안정적인 1위로 2위권 두 팀이 추격하기 쉽지 않은 구도를 만들었다.
라운드별 기복이 없는 유일한 팀이 도로공사다.
1라운드를 5승 1패로 시작한 도로공사는 2~3라운드에도 같은 승수를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 나갔다.
4라운드 들어 처음으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흥국생명(5승 1패)에 밀렸지만, 승률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흥국생명의 경우 초반에 부진했고 4라운드부터 경기력이 살아나며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3라운드까지만 해도 도로공사를 타이트하게 추격했으나 4라운드 2승 4패로 크게 흔들리며 멀어졌다.
도로공사는 아포짓 스파이커 모마가 674득점으로 득점 2위에 올라 있고, 강소휘 321득점, 타나차 314득점으로 세 명의 윙스파이커가 득점 톱10 안에 포함되어 있다.
여자부 7팀 중 유일하다.
여기에 미들블로커 김세빈이 188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페이스를 보이며 중심을 잡는다.
세터 이윤정은 특유의 안정적인 토스와 운영으로 공격수를 살려 가고 있다.
리베로로 변신한 문정원은 리시브 1위, 디그 4위, 수비종합 2위로 임명옥(IBK기업은행)에 버금가는 수비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이다.
개막 전 예상했던 대로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1~4라운드에 보여준 경기력, 결과라면 후반기 5~6라운드에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변수는 흥국생명의 페이스. 4라운드 들어 급격하게 향상된 경기력으로 예상 밖 선전하는 흥국생명이 기세를 5라운드까지 이어간다면 도로공사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
도로공사 입장에서는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은 무조건 이기는 게 안정적으로 선두를 지키기 위한 방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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