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흥국생명 상대하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고비에서 점수 하나가 관건,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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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충=정다워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5라운드 반등을 다짐했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처음 치르는 경기로 봄 배구를 위해서는 GS칼텍스도 물러설 수 없다.
GS칼텍스는 승점 33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고 있다.
4위 IBK기업은행(36점), 3위 현대건설(42점)에 밀리는 순위다.

흥국생명의 경우 4라운드를 5연승으로 마감하며 순위를 급격하게 끌어 올렸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GS칼텍스가 패배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 감독은 “지난주 금요일에 경기를 했고 선수들은 올스타전에 다녀왔다.
평소대로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졌다.
돌려보면서 미팅 시간을 길게 보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결국 고비에서 점수 하나를 따냐 못 따냐가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기다가 범실로 역전당했다.
흐름을 많이 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5라운드엔 추격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 감독은 “차이가 벌어져서 힘들긴 하지만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고 기회는 있다.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결정이 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경기에서 강한 어조로 비판했던 세터 김지원은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지원이가 계속 주전으로 뛰었다.
공격수와의 호흡도 잘 맞았다.
안혜진은 부상 이후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지난 경기 후 분배에 관해 얘기했다.
어떻게 하는 게 더 효율적인지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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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지만 3위 안에 들어가고 싶다.
앞으로 보면서 나아가고 싶다”라는 후반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시하라 감독은 “목표는 3위였는데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라며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생각도 덧붙였다.

지난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던 미들블로커 피치는 이 경기에서도 결장한다.
요시하라 감독은 “오늘은 못 뛰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뛸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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