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벨로아는 오래 못 간다…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클롭vs에메리로 압축? “내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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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30일 소식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과 우나이 에메리 현 애스턴 빌라 감독을 후보로 올린 상태다.
이 밖의 여러 후보와 함께 두 사람의 부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단 이번시즌은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맡긴 뒤 중량감 있는 사령탑을 선임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 전 감독과 뜻밖의 이별 후 빠르게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로 돌아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안착하는가 싶더니 지난 29일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2-4 패배하며 데미지를 입었다.
이 경기에서 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페이즈 9위로 밀려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16강으로 직행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벤피카를 또다시 상대한다.
여기서 또 지면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게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빠르게 새 사령탑을 물색하는 것도 경험이 부족한 아르벨로아 감독으로는 장기간 이어갈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클롭 감독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리버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무게감도 현존하는 지도자 중에서는 최상급에 속한다.
강력한 카리스마에 전술적 역량까지 보유한 만큼 최고의 후보가 될 만하다.
유로파리그 우승 전문가인 에메리 감독은 애스턴 빌라의 돌풍을 이끌며 다시 한번 지도력을 입증 중인 명장 중 하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급의 무게감 있는 클럽을 이끌기엔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따른다.
파리생제르맹, 아스널 등 빅클럽에서는 1~2년 내로 물러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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