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연속! 女당구 김가영 ‘천적’ 정수빈에 또 패배…男 조재호·강동궁 모조리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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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국내 강자가 32강 무대에서 대거 탈락했다.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PBA 32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는 최원준(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져 탈락했다.
강동궁(SK렌터카)과 김영원(하림)은 각각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과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에 밀려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128강과 64강 2경기에서 모두 2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한 조재호는 최원준을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1세트에 11-15(7이닝)로 내준 조재호는 2세트엔 3이닝 만에 10-15로 패배했다.
3세트에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12-15(7이닝)로 졌다.
최원준은 애버리지 2.647을 기록했다.
강동궁과 김영원은 베트남 강자에게 가로막혔다.
D.응우옌에게 먼저 2세트를 내주며 코너에 몰린 강동궁은 3세트 15-5(4이닝), 4세트 15-11(6이닝)로 이겨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D.응우옌이 6이닝 만에 11점을 먼저 채워 11-1로 승리해 16강 티켓을 따냈다.
김영원도 Q.응우옌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반면 ‘외인 강호’는 대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이상용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도 최명진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고,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상대로 애버리지 3.750을 기록하며 3-0 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8강에선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동시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김가영은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했다.
1세트에 15이닝 장기전 끝에 4-11(15이닝)로 진 김가영은 밀리는 상황에서 맹추격을 했지만 2세트에 8-11(10이닝), 3세트 9-11(7이닝)로 지면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가영은 정수빈과 통산 세 번 만나 모두 패했다.
스롱도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3으로 밀려 탈락했다.
또 다른 대진에선 김보미(NH농협카드)와 백민주(크라운해태)가 각각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김다희(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7일차인 31일엔 낮 12시부터 PBA 16강이 4턴에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30분엔 정수빈-백민주, 김보미-임경진의 LPBA 준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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