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이탈→이유진이 있다’ 17점 퍼부은 루키, DB도 KT 제압하고 ‘3연승’[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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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누가 봐도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다.
오히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원주 DB가 수원 KT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KT는 어수선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DB는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KT와 경기에서 시종 리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96-89로 이겼다.

직전 두 경기 모두 연장 혈투를 펼쳤다.
강상재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터졌다.
게다가 하루 쉬고 다시 경기다.
KT는 닷새 휴식 후 나서는 경기다.
김선형 복귀라는 호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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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유리해 보였는데, DB가 힘을 냈다.
강상재 대신 나선 이유진이 활약했고, 에삼 무스타파는 골밑을 지배했다.
이선 알바노-헨리 엘런슨 듀오는 명불허전. 3쿼터 한때 1점차까지 쫓기기는 했으나 그뿐이다.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웃었다.

이유진이 가장 눈에 띈다.
2025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 기회가 없었는데, 강상재 부상으로 자리가 났다.
제대로 움켜쥐었다.
3점슛 5개 터뜨리는 등 17점으로 펄펄 날았다.
덕분에 DB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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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DB가 힘을 냈다.
무려 35점 퍼부었다.
강상재 대신 투입된 루키 이유진이 8점 올리는 등 분전했다.
베테랑 이정현이 9점, 헨리 엘런슨이 8점이다.
KT는 3점슛 7개 던져 딱 1개 넣는 등 슛 난조에 시달렸다.
35-18 거의 더블 스코어로 1쿼터 종료.

2쿼터도 DB 페이스다.
무스타파가 골밑을 공략했고, 밖에서는 정호영-서민수 등이 포를 쐈다.
4분29초 51-27까지 격차를 벌렸다.
KT는 공격이 단발에 그쳤고, 외곽도 계속 신통치 않았다.
결국 전반은 DB가 62-46으로 앞서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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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KT가 추격에 나섰다.
강성욱이 5점, 윌리엄스가 8점 올렸고, 박준영이 3점포를 꽂았다.
5분41초 65-66으로 붙었다.
DB도 이정현 3점포, 엘런슨 속공으로 73-67을 만들었다.
이 격차가 계속됐다.
KT가 추격하면, DB가 달아났다.
3쿼터까지 DB 81-75로 앞섰다.

4쿼터 이유진 3점포, 알바노와 무스타파의 연속 득점으로 DB가 88-77로 달아났다.
KT도 윌리엄스 4득점, 강성욱 뱅크슛으로 83-88로 추격. 그 이상이 없었다.
DB가 공수에서 더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KT도 찬스는 있었으나 살리지 못했다.
그대로 DB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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