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로프 38득점 맹활약, 신영철 감독 “주문한 대로 잘해줘, 송희채도 칭찬하고 싶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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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정다워 기자]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4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 승리했다.

4~5위 간 맞대결에서 승리한 OK저축은행은 39점을 기록하며 KB손해보험(40점)을 1점 차 추격했다.
3위 한국전력(43점)도 3점 차로 따라갔다.

에이스 디미트로프가 38득점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묵직한 서브로 반전도 만들었다.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가 잘해줬다.
타점을 잡아서 때려야 한다고 계속 주문했는데 오늘은 그런 플레이를 하더라. 그것만 고치고 천천히 들어가면 괜찮다”라며 작은 변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 감독은 “송희채도 들어가서 잘해줬다”라면서 “차지환의 공격 리듬, 블로킹도 안 좋았다.
희채가 들어갔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것 같다.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홈에서 10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신 감독은 “부산에 배구가 처음 왔다.
이 정도까지 올라올 줄 몰랐다.
구단에서 홍보, 마케팅을 잘해준다.
야구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선수들이 홈에서 잘해주는 것도 있다.
상당히 잘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훈련할 때나 경기할 때나 자신을 컨트롤해야 한다.
나태해지면 팀이 한순간에 무너진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오늘 잘했지만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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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승점 획득에 실패한 KB손해보험 하현용 감독대행은 “초반에는 우리 서브가 잘 들어갔는데 송희채가 들어오면서 상대 리시브가 안정을 찾았다”라며 “접전이었는데 졌으니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고 볼 수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쪽에서 임성진만 풀린 게 아쉽다.
하 대행은 “나경복이 초반에는 어려운 공을 때리다 보니 성공률이 낮아졌다.
무릎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어려워 보였다”라면서 “새 아시아쿼터를 찾고 있는데 국내 선수의 분발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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