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투수 상대로 경기 자주 나올 것” 송성문, 부상 털고 빅리그 연착륙 정조준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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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30)이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새 시즌 로스터 진입을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 속에서 반드시 지켜봐야 할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올봄 스프링캠프에서 비중 있게 지켜봐야 할 샌디에이고 선수 18인을 선정했다.
여기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송성문과 4년 계약을 맺은 뒤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6번째 순서로 비중 있게 다뤘다.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17억원) 조건에 도장을 찍으며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캠프 시작 전 타격 훈련 도중 내복사근(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아쉽게 2026 WBC 대표팀 합류마저 불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MLB닷컴 역시 이 점을 짚었다.
매체는 “KBO리그에서 온 선수들은 대개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송성문은 내복사근 부상 탓에 남들보다 출발이 늦었다”고 우려했다.
그래도 잠재력만큼은 확실하다는 평가다.
매체는 “이번 캠프에서 건재함을 증명한다면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유틸리티’ 수비 능력이다.
주 포지션인 2루와 3루는 물론, 내야 전 포지션과 외야수까지 소화 가능한 그다.
샌디에이고 벤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한 날에도 그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은 팀의 전략적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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