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호 출국 7일 출국…한국 女농구팀 ‘17회 연속 월드컵’ 향해 “한 경기도 허투루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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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한 경기도 허투루 할 수 없죠.”

비장한 마음으로 출격을 준비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7일 출국길에 오른다.

1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호주와 함께 16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미국(17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숫자를 17까지 늘리겠다는 각오다.
24개 팀 중 5개 팀이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남은 자리를 두고 다툰다.
FIBA 랭킹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서 프랑스(3위), 나이지리아(8위), 독일(12위), 콜롬비아(19위), 필리핀(39위) 등과 싸워야 한다.

숨가쁜 일정이다.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한국을 기다리고 있다.
첫 경기인 독일전은 12일 목 오전 1시에 열린다.
이날 21시간 뒤엔 나이지리아전이 예정돼 있다.
다음 일정은 더 험난하다.
15일 오전 1시 콜롬비아전, 이날 오후 8시 30분에 필리핀전을 치른다.
마지막으로 18일 오전 4시30분에 프랑스와 맞붙는다.

빡빡한 일정일수록 로테이션이 중요하다.
12인 모두를 고르게 활용해야 체력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박 감독은 “중요한 대회다.
한 경기도 허투루해선 안 된다.
포기할 수 있는 경기란 없다”며 “최대한 균등하게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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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랭킹만 봐서는 콜롬비아, 필리핀이 한국보다 한 수 아래다.
하지만 수장은 고개를 젓는다.
박 감독은 “랭킹은 랭킹일 뿐”이라면서 “필리핀도 외국선수가 있어서 뻑뻑하다.
콜롬비아에도 196cm 선수가 있다.
우리는 5대5 자리가 정리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공격을 해서 공격 횟수를 늘려야 한다.
지공보다는 빠른 템포로 경기를 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짧은 훈련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준비했다.
박 감독은 “새로 합류한 인스트럭터까지 3명이 가세해 훈련했다.
남자팀 불러서 연습하는 거 못지 않았다”며 “(박)지현이도 실전 경기를 안 뛴 시간이 있긴 하지만, 소집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삼일삼중, 수원대 등과 합류 전 팀 훈련을 했다.
본인이 100%가 아니라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원래 손발 맞춰온 선수들이고 연습한 걸 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원래 잘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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