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새롭게 영입된 사비 시몬스가 손흥민이 달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을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얼굴이 나타났다. 토트넘은 30일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의 영입을 발…
워커 뷸러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무려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끌었던 영광의 주인공, 워커 뷸러가 1년 만에 차가운 현실을 마주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는 30일 뷸러를…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후반기 시작부터는 모든 경기 개막전이라고 생각한다.”LG의 후반기 질주가 좀처럼 멈출 줄 모른다. 11경기 연속 위닝시리즈다. 전반기 마지막 키움과 3연전 승리를 포함하면 12연속 위닝시리즈. KBO리그 단일시즌 …
제16회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정현(국군체육부대), 김나관(국군체육부대·개인전 금), 정승우(한국체대·개인전 동·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카자흐스탄 심켄트…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국내 골프장의 상반기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국내 골프장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골프장 15곳의 평균 매출액은 98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의 근황이 걱정을 사고 있다.심권호의 제자 윤희성은 최근 SNS에 심권호의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심권호의 모습은 우리가 알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정반대였다.혈색 없는 …
29일 2025 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 심유진에 2-0 완승, 4강 진출...2승만 하면 2023년 이어 대회 2연패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전…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IA 타선의 ‘미래’라 불린다. 그 칭호에 대한 값어치를 제대로 해냈다. 오선우(29)가 맹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KIA는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에 10-1로 이겼다. 지…
스포츠앤컴퍼니 방덕원. 사진=최서진 기자 “단국대, 너희는 할 수 있다!” 지난 29일 한국외대 서울 캠퍼스 오바마홀 특설코트에서 2025 코리아 3x3 올팍투어 시즌2 파이널이 열렸다. 단국대와 상하이의 결승을 앞두고 방덕원(스포츠앤컴퍼니)이 홍찬우…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키움을 만나면 뭔가 안 풀린다.”LG 염경엽(57) 감독이 남긴 말이다. 실제로 LG는 올시즌 키움과 승부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도 그랬다. 키움과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 잔루 12개를 기록하는 ‘빈…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네일아, 최대한 길게 오래 던지자.”KIA 이범호(44) 감독의 바람이 통했다. 직전 SSG전 불펜 소모가 컸다. 제임스 네일(32)의 호투가 절실했다. 잘 던졌다. 네일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KIA는 29일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왔다.”로스앤젤레스(LA)FC에서 선수 황혼기 새 도전을 펼치고 있는 ‘특급스타’ 손흥민(33)은 이렇게 말하며 올여름 미국 무대를 밟은 것에 만족해했다.손흥민은 현지…
30, 31일 하나은행?K리그2 2025 27라운드 주요 경기 프리뷰반전을 노리는 수원삼성과 3연승 의지를 보이는 성남의 맞대결은 K리그2 27라운드의 관심 매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K리그[더팩트 | 박순규 기자] 폭염 속에 경기를 치르다 보니…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사실 승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데…”키움 ‘고졸 루키’ 정현우(19)가 단독 선두 LG를 맞아 호투를 펼쳤다. 6이닝 2실점이다. 정현우 호투 속에 팀도 연패를 끊었다. 정현우는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