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김원형(53) 감독이 두산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동시에 국가대표 투수코치직은 내려놓는다. 전임제 원칙 때문이다. KBO는 새로운 코치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두산은 20일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전 국가대표…
옥태훈이 힘차게 스윙을 돌리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큼지막한 이정표, 2025시즌의 주인공을 꿈꾸는 옥태훈이 세워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사상 2번째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 선수가 탄생했다. 옥태훈이 지난 19일 마무리된 KP…
프로야구 두산의 선택은 한국시리즈 우승이 있는 사령탑 선임이었다. 지난 2022년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이 두산의 제12대 사령탑에 오른다. 두산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형 국가대표 투수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가 결국 정상에 섰다.모로코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국내 선수 36명이 정해졌다.KPGA는 20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전 대회인 더 채리티 클래식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발…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만년 유망주’라고 불렸다. 큰 키, 빠른 공을 앞세워 롯데 선발 한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부상, 제구 난조를 보이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시즌은 다르다.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 시즌 막판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오죽하면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는 표현을 썼을까. 프로야구 삼성의 외야수 김성윤은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끝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7-3 …
최승빈이 세계랭킹 426위로 올라섰다.19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35점을 받아 지난주 611위에서 무려 185계단이나 도약했다. 전날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DP월드 투어 인도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델리 골프클럽(파72·691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
“그래서 야구가 어렵다.” 프로야구 한화 김경문 감독은 10개 구단 사령탑 가운데 최고령이자 역대 3번째로 1000승을 거둔 명장이기도 하다. 숱한 장면과 승부를 경험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지만 가을야구 승부는 여전히 쉽지 않다. 2025 플레이오프(…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올해 들어 가장 기분 좋은 승리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서울과 33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51을 확보한 4위 포항은 …
[스포츠서울 | 안산=박준범기자] “우리가 레이스의 결승점에 거의 도달한 팀.”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르소(34)는 1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터…
[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 기자]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루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무사(MUSA) 시흥 대회’가 열렸다.남자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김민식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금빛 트…
전북 현대 젊은피들이 창과 방패를 책임지며 구단의 10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우승 트로피만큼 값진 성과, 바로 세대 교체에 있다. 전북 현대가 다시 한 번 왕조의 문을 열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열 손가락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