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드가 ‘위력’ 확인, 201㎝ 데커스까지 합류…‘김병수호’ 대구, 공격 파괴력+높이 ‘업그레이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733025895841.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구FC가 공격을 재차 업그레이드했다.

대구는 지난 11일 스코틀랜드 1부 킬마녹FC에서 활약한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데커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데커스는 201㎝ 장신 공격수다.
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뛰었다.
타점을 활용한 제공권은 물론 큰 신장에도 일대일 돌파와 발밑 기술도 준수하다는 평가다.
데커스는 이미 대구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데뷔전도 임박한 모습이다.

이로써 대구는 2부에서 가장 막강한 공격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대구에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여전히 건재한다.
둘은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으나, 확실한 실력을 보인다.
1부에서도 통한 만큼, 2부에서는 더욱더 위력적이다.

여기에 지난시즌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세라핌이 합류, 측면 파괴력을 높였다.
세라핌도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로 대구의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

세 명은 지난 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4-2 승)전에서 4골을 모두 합작했다.
에드가가 머리로만 2골을 넣었고, 세징야와 세라핌이 1골1도움씩 기록했다.
호흡이 더 맞는다면, 2부에서는 가장 뛰어난 공격 조합이 될 가능성이 크다.

17733026015963.jpg

데커스의 합류는 1987년생 에드가의 체력 안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는 풀타임으로 경기와 시즌을 치르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지난시즌에도 주로 ‘조커’로 기용됐다.
데커스가 상대 수비수들의 체력과 힘을 소모한 뒤 에드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공격수 박인혁까지 돌아온다면, 대구의 공격은 훨씬 더 막강해진다.

데커스는 구단을 통해 “대구에 입단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
대구라는 도시에 간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많이 놀랐다”라며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공을 받아 지켜내는 역할을 할 것이다.
뒷공간을 침투하고 스피드나 열심히 뛰는 플레이와 임팩트가 내 장점이다.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득점을 많이 하고 팀에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