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도 ‘롯데 중심’인데, 레이예스 2G 연속 선발 제외→알고 보니 “선수 보호 차원”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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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롯데 타선의 ‘중심’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2)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규시즌 개막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핵심 전력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무슨 이유일까.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6 KBO리그 두산과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날 롯데는 한태양(2루수)-손호영(중견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유강남(지명타자)-전민재(유격수)-노진혁(1루수)-손성빈(포수)-이서준(3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진욱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타선의 핵인 레이예스의 부재다.
레이예스는 지난 17일 키움전에서도 선발에서 빠졌다.
경기 후반 대타로 두 타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어 이날 두산전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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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레이예스의 상태를 직접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17일 경기는 원래 계획된 휴식일이었다.
이날은 레이예스가 종아리 부위가 좋지 않다고 보고해 왔다”며 “근육이 조금 타이트하다는 소견이 있어 무리시키지 않고 보호 차원에서 선발에서 빼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롯데 타선에서 레이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타격 정교함과 힘을 겸비한 그가 중심 타선에서 버텨줘야 전준우와 윤동희 등 국내 타자들과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그래도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조율해야 하는 시점에서 결장이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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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오는 28일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전이다.
개막일에 맞춰 100%의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
그 대신 이서준이 기회를 받는다.
김 감독은 “수비도, 공격도 생각보다 잘하더라. 기회를 계속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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