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이후 한 달만 재회…정정용 “터닝포인트”vs 황선홍 “사생결단 심정”[현장인터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74072989685.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터닝포인트가 될 경기.”(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 “사생결단.”(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와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모두 4라운드에서 나란히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무엇보다 지난달 21일 ‘슈퍼컵’ 이후 한 달만에 다시 만난다.
슈퍼컵에서는 전북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정 감독은 “대전도 우리도 마침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
연승이 중요하다.
하나가 돼서 집중해야 한다”라며 “‘슈퍼컵’과 다르다.
오늘은 원정이지 않나. 터닝포인트가 될 경기다.
무게감이 다른 것 같다”고 각오를 말했다.

전북은 우승 후보로 꼽혔이나 1승2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정 감독은 “맞춰가는 과정이다.
감독도 그렇고 멤버가 바뀌었다.
부담감은 계속 있다.
승리한 지 이틀 됐다.
전북은 이기기 위해 나서는 팀”이라며 “전방압박하면 뒷공간이 열릴 수밖에 없다.
빌드업으로 만들어가다 보니까 익숙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런 것이 결과로 이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대전은 전북을 넘어야 한다.
지난시즌부터 슈퍼컵까지 1무5패로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황 감독은 “징크스를 깨려면 힘이 배로 필요하다.
이런 상황까지 만들지 않았어야 하는데, 사생결단의 심정이다”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황 감독은 1승을 추가하면 K리그 통산 200승에 도달한다.
황 감독은 “조금 전에 들었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며 “전북은 밸런스가 좋고, 공간을 내주면 어려울 수 있다.
주민규는 노력하고 있다.
찬스를 잡아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한다.
숙명이다.
빅토르는 읽히는 부분이 있어 변화가 필요한데 소통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서진수와 하창래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밥신~김봉수~이순민으로 미드필더 3명을 기용했다.
황 감독은 “미드필더 싸움이 원활하지 않았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쉽지 않다.
아마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