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승 정조준’ 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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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AP/뉴시스

‘와이어 투 와이어(처음부터 끝까지 1위)’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한화 약 45억원) 대회 첫째날부터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왕좌 탈환을 향해 나아간다.
김효주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170야드)서 열린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1년 만에 트로피를 되찾을 절호의 기회다.

1라운드부터 순위표 최상단을 놓치지 않았다.
셋째 날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써내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
이로써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12언더파 204타)에 5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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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AP/뉴시스

나아가 LPG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 순간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7승째를 수놓았다.
올 시즌 시작은 순조로웠다.
혼다 타일랜드 3위,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21위에 자리한 바 있다.

한편 전날 공동 3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다만 경쟁자들의 가파른 상승세에 두 계단 하락해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5위(9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쓴 공동 3위 그룹에는 류 루이신(중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서 있다.

전인지와 임진희는 3라운드 기준 8언더파 208타를 마크해 공동 9위다.
주수빈은 공동 14위(7언더파 209타), 유해란과 김세영은 공동 18위(6언더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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