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을야구 가야지’ 기다릴게 광현아! SSG “의지 대단한 선수…무조건 돌아올 것” [SS문학in]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742385926476.jpg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무조건 돌아올 거라고 본다.


SSG 베테랑 투수 김광현(38)이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이숭용(55) 감독은 “의지가 대단한 선수”라며 “충분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이 이끄는 SSG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김광현과 관련해 “수술 잘 마치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왼쪽 어깨 통증으로 중도 하차한 김광현은 지난달 15일 조기 귀국했다.
정밀 검진 결과 골극 소견을 받았고,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거쳤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했는데, 이달 말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재활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아무리 빨라도 올해 막판에야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구단뿐 아니라, 김광현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많은 고민 끝에 수술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조금 더 건강하게 1년이라도 더 오래 마운드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재활해서 돌아오겠다”며 심정을 내비쳤다.

17742386265489.jpg

이 감독은 “돌아올 거고, 돌아와야 한다”고 웃은 후 “올시즌도 성적을 잘 내서 포스트시즌(PS)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상황을 봐서 광현이와 함께 하고 싶다.
물론 광현이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팀 내 김광현의 위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의지가 대단하고, 책임감도 강하다”며 “나이가 많다고 하지만, 충분히 돌아올 수 있다고 본다.
광현이에도 우리가 어떻게든 버텨볼 테니 준비만 잘하고 있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인 SSG는 박성한(유격수)-임근우(좌익수)-최지훈(중견수)-고명준(지명타자)-김성욱(우익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안상현(3루수)-정준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