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기념관 전경. 사진=KOVO 제공 ‘경민불패.’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은 1일 “의정부체육관 보수 공사 지연으로 인해 2025~2026시즌 홈 경기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홈구장 의정부체육관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정규 대회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까지 마쳤지만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 시리즈’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모두 7개 대회가 열리는 가을 시리즈를 마치고 페덱스컵 랭킹 100위를 지켜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이 보장되…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나는 챔피언이다’란 다짐이 현실이 됐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김용태(26·PXG) 얘기다. 김용태는 KPGA 2부 투어 역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한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으며 시즌…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초반부터 승기를 잡겠다.”무난히(?) 1위로 시즌을 마칠 것 같던 LG가 풀리질 않았다. 매직 넘버 1에 멈춰 있다. 시즌 마지막 경기다. 이날은 이겨야 한다. 염경엽(58) 감독도 남다른 각오로 임한다.LG는 1…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골프존클라우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K골프산업의 산업구조 혁신과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약이다. 주요 내용은 ▲골프장의 디지털 운영 공동 협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골프산업백서' 제작을 위한 공동 연…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PS) 첫 경기에서 홈런포 5방을 가동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내셔널리그 와일드카…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지난 9월30일 은퇴식을 갖고 현역생활을 마감한 ‘끝판대장’ 오승환(43)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NPB) 2시즌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자신감의 근원은 안우진?‘히어로즈 원클럽맨’ 설종진(52) 신임 감독이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본인만의 색깔을 입힌 ‘이기는 야구’와 팀 간판 안우진 등 전력 보강을 통해서다.키움은 지난달 28일 설 감독을 제7대 …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할 수 있는 것은 싹 다 했다.”삼성 ‘거포’ 르윈 디아즈(29)가 날았다. 50번째 홈런. ‘끝판대장’ 오승환(43) 은퇴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한 방이다. 4위 확정포이기도 했다. “스페셜한 날”이라며 웃었다.…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두산 야구는 계속되어야 한다.”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시즌 내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래도 시즌 최종전 승리로 웃으며 2025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성과도 있다. 2026시즌을 기대할 만하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경기보다 가족이 우선이니 아내 곁을 지켜라.”어려운 선택이 맺은 결실이다. 사령탑은 ‘가족’을 우선시했고, 아내는 갈길 바쁜 남편을 배려해 기꺼이 야구장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마운드에 올라 ‘홀드’로 화답했다. SSG…
[스포츠서울 | 인천공항=박연준 기자] “이번에는 정말 잘해야죠.”‘바람의 손자’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27)가 2026년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해 벌써 시선을 고정했다.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ML) 두 번째 시즌을…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메이저리그(ML) 최고 좌투수다운 호투를 펼쳤다. 보스턴 개럿 크로셰(26)가 117구 11삼진 역투로 ‘에이스의 품격’을 뽐냈다. 팀도 라이벌을 꺾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첫 경기서 웃었다.크로셰는 1일(한국 시간) 미국 …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역시 올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답다. 다저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가을 첫 경기 승리를 향해 나아간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와일드카드 시리…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18) 등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3명의 선수와 30일 입단 계약을 마쳤다.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재인은 계약금 2억 5천만 원에 옵션 1억 원을 포함해 총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