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긴 손흥민(33·LAFC)의 활약에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1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전반적으로 손흥민은 강력한 활약을 보…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한화 손아섭(37)이 적응을 마친 모양새다. 연일 준수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손아섭은 “우승 마지막 퍼즐이라는 말이 부담스럽긴 하다. 그러나 이겨내서 팀 우승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한화 이적 후 3연속 경기 안타…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프로야구 한화가 반전을 꾀한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지만, 선수단 모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정상동일 시즌 최초 자매 동시 우승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21·사진)은 한 해 먼저 데뷔한 언니 고지우(23·이상 삼천리)의 빛에 가려 있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폭격기’란 별명을 …
[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순간적으로 방심해 어의없는 실점하는 장면이 많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 25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대전(승점 42)…
여자 U-19 대표팀의 이하은. 사진=라오스축구협회 제공 대승과 함께 다음을 향한 티켓을 안았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은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 국립경기장에서 끝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
[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집중력의 차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 2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5연승에 실패한 수원FC(승점 28)는 10위…
김준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2위로 점프했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승점 42(11승9무5패)를 기록해 김천상…
MLB 첫 여성심판 파월, 역사적 데뷔마이너리그서 10년간 1200경기 경험마이애미·애틀랜타 DH 1·2차전 누심안정적 판정… “훌륭하게 역할” 평가11일은 주심 나서 볼·스트라이크 가려KBO, 女심판 0명… 韓 4대종목 중 유일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21)은 한해 먼저 데뷔한 언니 고지우(23·이상 삼천리)의 빛에 늘 가려 있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폭격기’란 별명을 얻은 언니는 투어에서 3승을 쌓으며 펄펄 날았지만 고지우는 20…
[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싸박이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과 비슷한 모습을 울산 HD(3-2 승)에서 보여줬다.”(수원FC 김은중 감독) “싸박의 탄력을 줄이는 수비를 준비했다.”(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
1만3000명 갤러리와 함께한 여름 골프 축제 ‘성료’‘좋아마심 기부존’ 성공 선수 2명… 1000만원 기부금 전달제주 출신 프로골퍼 고지원(21)이 고향 제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언니 고지우(23)와 함께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을 치른 날. 후배지만 MLS에서는 선배인 ‘젊은피’ 공격수 정상빈(23·세인트루이스)이 이적 이후 2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포를 터뜨렸다.정상빈은 10일(한국…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임지열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하디 치열한 한판 승부였다. 키움이 두산의 3연승 질주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선발의 호투와 타선의 막판 집중…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1500경기 중 오늘이 가장 의미 있는 날.”키움 최주환(37)이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8회말 동점포로 역전의 불씨를 쏘아 올리며 팀의 공격 활로에 물꼬를 텄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개인 통산 2…